어둠이 내리는 길에서

 

 

 

 

 

 

 

 오랫만에 자전거를 탔다.
서귀포에서 사계리 해안까지...왕복 약 65km...오랫만에 타는 거리로는 조금 무리였지만 좋았다.
돌아오는 길에 석양을 만나서 몇 컷.....마지막 사진은 저녁먹고 맥주로 입가심하고 돌아오는 길에 불빛이 예뻐서....

서귀포는 지금 태풍의 영향으로 간간이 비가 내리고 바람이 순간적으로 엄청 세게 불고 있는데
이번 태풍은 제법 위력을 발휘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