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모래알
2010. 10. 14. 13:48

NEX5를 보내고 많이 우울해 했다.
포장을 하면서도 취소를 할까? 망설이다 그래도 약속인데...
아직도 고배율줌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차피 가야 할 길....이번에 큰 맘 먹고 A55를 새로 구입했다.
막상 손에 들어보니 묵직하다. 가쁜하게 들 수 있었던 NEX5 생각이...
그런데 궁금한 게 있다.
NEX5는 같은 1855렌즈라도 줌링이 아주 부드러웠는데
이번거는 아주 뻑뻑한 느낌이 든다. 손이 흔들릴 정도로....원래 이런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