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속에 모습을 감췄던 한라산정상 남벽이 모습을 드러냈다. 매번 20배 고배율줌으로만 찍었던 장면을 바로 코앞에서 볼 수 있다니..이때의 기분이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오늘 많은 이들이 산행을 했지만 이 장엄한 광경을 본 이는 10여명 정도에 불과하다. 하늘이 도와주지 않으면 결코 볼 수 없는 광경이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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