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 그 사람의 삶을 헤아리시고 변화시키시도록
자기 자신을 그분께 겸손하게 내어 드리는 태도에서 나옵니다.
바리사이의 기도처럼 강도짓도, 불의도, 간음을 하지 않았다고 그를 의인이라 할 수 없습니다.
일주일에 단식을 두 번이나 하고,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쳤다고만 해서 의로운 것도 아닙니다.
주님의 말씀에 비추어 자신을 성찰하지 않는 사람은, 그 어떤 위대한 일을 하여도 의인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느님 없이 스스로 의롭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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