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야! 어떡하냐?
예정된 수순대로 ‘팽’으로 가는 것 같은데!
아직 자르지 못한 손가락 잘라야 하나?
그 집에는 손가락에 장지지겠다고 큰소리 쳐 놓고
도망간 놈도 있으니 너무 자책하지 마라!
가던 길을 멈추고 자신을 봐라 어디쯤 서 있는지...
아직도 늦지 않았다. 발 빼라! 창피하고 수치스럽겠지만 더 늦기 전에 용기를 내라
더 늦으면 평생 오물통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상쾌한 온천수로 착각하면서 살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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