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상에서는 그것을 더욱 위대하게 드러내 줍니다.
가장 위대한 인내는 두 가지 경우에서 나타납니다.
즉, 큰 어려움을 인내로이 참을 때나 또한 피할 수 있지만 피하지 않은 어려움을 견딜 때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상에서 극심한 고통을 당하실 때
다음의 성서 말씀대로 그것을 인내로써 견디어 내셨습니다.
"그분은 고통을 당하면서 위협하지 않으시고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처럼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십자가 상에서 보여 주신 그리스도의 인내심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믿음의 근원이시며 완성자이신 예수만을 바라보면서 우리가 달려야 할 길을 꾸준히 달려갑시다.
그리스도는 장차 누릴 기쁨을 생각하며 부끄러움도 상관치 않고 십자가의 고통을 견디어 내셨습니다."
-성 토마스 아퀴나스-
'[성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믿음, 용서, 사랑과 같은 생명력 있는 것들은 (0) | 2013.02.01 |
---|---|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0) | 2013.01.31 |
여러분이 겸손의 모범을 찾고 있다면 (0) | 2013.01.28 |
돈에 대한 생각으로 꽉 찬 사람은 (0) | 2013.01.26 |
하귀성당 외 (0) | 2013.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