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혜를 구한다고 할 때, 내 한 몸 건강한 가운데 세상의 풍파를 피하고
시대의 조류를 잘 타서 가족의 안녕과 직업적 성공, 마음의 평안 등을 얻는 기술을 떠올릴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스바의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의 본모습은 바로 주님의 뜻인
정의와 공정을 실천하게 하는 길이라는 사실을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역시 지혜를 귀하게 여긴다고 말하기에 앞서,
그 지혜란 바로 정의와 공정의 실천을 뜻한다는 점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 경이롭지 않은가? (0) | 2014.03.19 |
---|---|
2014 '재의 수요일'-면형의 집에서 (0) | 2014.03.06 |
하느님 나라에 관한 표상들인 소금과 누룩의 공통점 (0) | 2014.01.30 |
예수님은 세상에 어떤 새로움을 가져오셨는가? (0) | 2014.01.17 |
무엇이 보이십니까? (0) | 2014.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