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죽어서 생명체라고는 살아날 수 없을 것 같은 딱딱한 콘크리트 바닥에서
저렇게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다니!
어둠에 묻혀 빛이라고는 없는 것 같은 절망의 끝에서도
야바위꾼들이 판치는 이 땅에서도
생명은, 정의의 꽃은 그렇게 피어날 것이다. 비록 시간은 걸리겠지만, 반드시 피어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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