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금관의 예수’라는 노래를 좋아하며 불렀습니다.
그 노래의 가사 중 일부는 이렇습니다.
얼어붙은 저 하늘 얼어붙은 저 벌판/태양도 빛을 잃어 아 캄캄한 저 가난의 거리
어디에서 왔나 얼굴 여윈 사람들/ 무얼 찾아 헤매이나 저 텅 빈 얼굴들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 우리와 함께하소서.
이 노래는 예수님의 모습을 왜곡한 기득권층을 비판한 노래입니다.
그리고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 사셨던 예수님의 진정한 모습을 복원시키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예수님께서는 금관을 쓰신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로마와 예루살렘의 기득권층으로 말미암아 가시관을 쓰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우리가 만일 가난한 사람들의 굶주림을 외면하고
의로움 때문에 박해받는 사람들의 외침에 귀를 막는다면, 예수님께 금관을 씌워 드리는 것입니다.
부귀와 명예를 추구하며 권력에 기대어 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을 위해 한 몸을 던지신 분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분을 우리의 임금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 임금은 가난하게 사신 임금, 남을 섬기신 임금,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임금이십니다.
어디에서 왔나 얼굴 여윈 사람들/ 무얼 찾아 헤매이나 저 텅 빈 얼굴들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 우리와 함께하소서.
이 노래는 예수님의 모습을 왜곡한 기득권층을 비판한 노래입니다.
그리고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 사셨던 예수님의 진정한 모습을 복원시키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예수님께서는 금관을 쓰신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로마와 예루살렘의 기득권층으로 말미암아 가시관을 쓰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우리가 만일 가난한 사람들의 굶주림을 외면하고
의로움 때문에 박해받는 사람들의 외침에 귀를 막는다면, 예수님께 금관을 씌워 드리는 것입니다.
부귀와 명예를 추구하며 권력에 기대어 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을 위해 한 몸을 던지신 분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분을 우리의 임금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 임금은 가난하게 사신 임금, 남을 섬기신 임금,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임금이십니다.
-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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