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가족과 함께 외식하는데 어제 모처럼 가족과 함께 보들결로 맛있게 외식을 하고 있었는데... 건너편에 그 더위에도 넥타이를 맨 점잖은 신사(?) 가 식사를 마치고 젓가락으로 잇빨을 쑤시고 있는 모습이 눈에 확 들어왔다. 순간 저 젓가락으로 내가 고기를 집어 먹고 있다고 생각하니 입안에서 살살 녹던 고기가 .. [먹거리] 2012.05.07